하와이언항공이 캘리포니아 롱비치에 취항한다. 하와이 최대 항공사 하와이언항공은 8일 호놀룰루와 캘리포니아 롱비치 잇는 노선의 서비스를 올 여름부터 시작해 매일 취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와이언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본토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하와이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롱비치 취항을 알리는 첫 항공기는 오는 6월 1일 오전 8시 30분 롱비치를 출발해 호놀룰루 시각으로 정오에 도착하며 돌아가는 비행기는 오후 12시 30분 오아후를 출발해 밤 9시 롱비치에 도착한다. 호놀룰루 롱비치 노선 편도 티켓가격은 279달러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