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과거모습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및 전시회가 호놀룰루 시청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하와이 어린 시절부터 백악관에서의 모습까지 그의 인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 등 가족들의 모습과 푸나호우 재학시절의 학창시절 모습도 담겨있다.
전시회를 기획한 디렉터 돌로리스 거트만은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전시관 이름까지 Obama Hawaiian Africana Museum 으로 변경했다. 시청 전시실 전시회는 3월2일까지 계속되며 Obama Hawaiian Africana Museum 의 또 다른 전시는 카피올라니 블루바드 퍼스트 하와이언 은행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거트만 디렉터는 앞으로 전시회가 확장되어 대형 상설전시관을 갖출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 일대기 2일까지 사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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