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시니어들을 위한 임대 아파트 메헤울라 비스타가 밀릴라니에 오픈했다. 메헤울라 비스타는 150개의 원 베드룸 유닛을 갖추게 되었으며 3단계와 4단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의 입주 조건은 호놀룰루 시 중간소득의 60%이하인 시니어로 개인은 연소득 4만 3,980 달러 이하, 부부는 5만 220달러 이하면 된다. 주 당국이 소유한 밀릴라니 마우카 부지에 ‘카톨릭 채리티 하우징 디벨롭먼트 코퍼레이션’이 로컬 어포더블 하우징 개발업자 게리 푸루타와 손을 잡고 건설한 아파트는 현재 부동산회사 로케이션스를 통해 입주신청을 받고 있다.
릭 스택 사장은 “하와이 주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더 많은 서민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특히 그 누구보다 필요가 절실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어포더블 하우징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헤울라 비스타의 3차 프로젝트는 메헤울라 파크웨이와 레히와 드라이브 코너에 75개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내년 초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