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한인회(회장 김영태)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부터 저소득층 은퇴 어르신 들을 대상으로 주정부가 보조하는 세금 환급 서류 작성을 도와 왔는데 4월17일로 마감했다”고 알려왔다. 호놀룰루 한인회는 “지난 4개월여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류작성을 도와 개인적으로 110달러(부부일 경우 $220)의 환불을 받게 했다”고 밝혔다.또한 “세금환급 서류에 포함되어 있는 미 시민권자 부재자 투표 등록도 함께 받아 시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연방 세금보고 마감일은 지났지만 최근 최악의 홍수피해를 입은 카우아이 주민들에게 기한연장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이게 주지사는 올해 하와이 주 세금보고 마감일은 4월 20일이지만 카우아이 주민들에게는 세금보고 마감 기한을 연장해 줄 것이라며 2018 소득세 신고에도 피해가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들은 세금신고 시 “2018 Kauai Flood Relief” 를 통해 반드시 구제를 요청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tax.hawaii.gov/news/announce 를 참조하면 된다.
주 의회, 카우아이 지역 세금보고 마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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