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립대 암 센터가 가장 흔한 형태의 초기 유방 암 환자들이 화학요법을 통해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획기적인 사실을 밝혀내며 미국내 암 연구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호놀룰루 스타 에드버타이저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와이 주립대 암 센터는 172명의 하와이 환자들이 참여한 사상 최대규모의 유방 암 임상실험 테일러X에서 호르몬 치료만으로도 유방 암 수술 후 환자의 70%가 선택하고 있는 화학요범과 호르몬 치료 병행만큼 좋은 결과를 낳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임상실험 결과 5년 생존율을 살펴보면 호르몬제만 복용한 여성의 경우 98%, 두가지 요법을 병행한 여성의 경우가 98.1% 였고 9년 후 이 비율은 각각 93.9%와 93.8% 였다. 이 연구결과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실험에 참여한10,273 명의 여성들의 자료에 기초한 것이다.
유방암 치료 화학요법 효과 없어…. 하와이 주립대 암 연구결과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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