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노동부는 지난 5월에도 하와이 주의 실업률이 2%를 유지, 미국 최저수준이라고 밝혔다. 주 경제개발연구소 선임연구원 유진 티안은 노동시장의 상태로 하와이 경제의 성장을 점쳐 볼 수 있다며 현재 각 업체들은 노동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방 노동청은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이 18년 만에 최저치인 3.8% 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카운티별 5월 실업률을 살펴보면 호놀룰루는 4월과 같은 1.9%를 유지했으며 하와이, 마우이 카운티 역시 각각 2.3%, 2%로 같았지만 카우아이 카운티의 경우 1.8%에서 2.1%로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