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 훈련, 하와이 경기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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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의 해상훈련 림팩이 27일부터 본격 시작됨에 따라 하와이에 전세계 각국의 군함과 군인들이 입항하며 주내 소매업계에서는 림팩 훈련의 경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2년 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림팩 훈련에는 올해도 26개국에서 2만 5천명의 군인들과 47정의 군함, 5대의 잠수함, 그리고 200대 이상의 항공기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도 훈련 전대장 황선우 대령(50•해사 45기)의 지휘 아래 함정 3척과 항공기 및 병력 700여 명 등이 참가한다.  27일부터 이어지는 훈련으로 인해 주민들은 교통정체와 소음 등을 예상해야 하며 훈련에 투입되는 각종 첨단 전자장비들로 인해 차고 자동문 시스템 등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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