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이민 115주년 기념 ‘오하나 음악 대축제’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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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그리스도 연합 감리교회에서 한반도와 하와이 한인사회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제 1회 오하나 음악 대축제 공연이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일보/라디오서울이 창간 46주년과 개국 18주년을 기념하며 새롭게 기획한 ‘오하나 음악 대축제’는 하와이 동포 음악인들로 구성된 무궁화 합창단, 연세 하모니카 합주단, 알로하 밴드와 정통 클래식(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앙상블의 품격 높은 연주가 어우러져 종교와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었다. 공연 당일 감동의 순간을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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