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에 또 다른 고층 아파트가 건설된다. 타임쉐어 회사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HGV가 지난 달 26일 현재 킹스 빌리지 할레 와이키키 아파트와 프린스 에드워즈 아파트 자리인 1.05 에이커 부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힐튼은 32층 높이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이는 호놀룰루에 위치한 힐튼 타임쉐어 건물 중 6번째가 된다. 새 개발계획에 따라 현재 입주한 상점들과 레스토랑 그리고 할레 와이키키와 프린스 에드워즈 아파트 거주자들은 다른 곳을 찾아 이사 해야한다. 힐튼은 새 건물에 스튜디오부터 3 베드룸까지 191개 유닛과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에 비지네스 센터 그리고 소유주들을 위한 라운지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마크 왕 사장은 이 프로젝트가 프리미엄 수준의 디자인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힐튼 클럽의 하와이 첫 장소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의 공사 시작은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완공은 2022년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