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보훈처에서는 3.1운동 및 상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에 박차를 가한다. 국가보훈처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있지만 후손을 찾지 못해 아직까지 훈, 포장이 전달되지 못한 유공자들이 6천명에 달한다고 밝히고 특히 국외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을 수 있도록 현지 한인언론 및 한인단체등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홈페이지에 미주 지역 훈장 미 전수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후손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동포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담당자 유미영 전문관) 808-595-6109 또는 consulatehi@mofa.go.kr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