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부산 동구청 후원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캠프 미국 교류단 학생들이 카폴레이 고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임팩칼리지>
하와이 임팩칼리지(원장 조관제)가 지난해 한국 내 대학교와 중고교 학생들의 하와이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하와이를 찾는 한국 유학생 증가에 한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팩칼리지는 지난해 한국의 교육부와 지방자치 교육청과 연계해 중고교생들의 해외 영어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청소년들의 영어연수 교육의 장으로 하와이를 널리 알리고 있다. 조관제 학장은 “그동안 대학생들과 교육자, 기업인들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경기도와 충청도, 부산지역의 청소년들 영어연수단들에게도 확대 적용하며 청소년 어학연수단의 하와이 방문이 전년동기 대비 30%이상 늘었다”며 특히 중고교생들의 경우 하와이 공립학교를 방문해 하와이 학생들과 강의를 함께 듣고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있어 그 학습효과가 뛰어나다”고 전했다. 조 학장은 “하와이 현지공립학교를 방문해 보니 한국의 학생들처럼 해외연수를 받을 수 있는 경제적인 여건이 넉넉한 학생들이 의외로 많하와이를 찾는 한국내 학교들과 연계해 하와이 공립학교 학생들을 위한 연수 기금을 조성해 어려운 가정의 하와이 공립학교 학생들의 한국 연수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말 하와이대학교와 영어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MOU를 체결함에 따라 하와이대학교 입학을 원하는 한국 유학생들의 영어교육을 업그레이드 함은 물론 하와이대학교내 외국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학프로그램 활성화로 유학생들의 학비 부담도 덜어주고 있다는 것. 최근 하와이대학교가 부활한 외국인 학생 대상 장학금은 B학점을 유지하는 유학생들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고 있다는 것.
임팩칼리지, 하와이 찾는 한국 유학생들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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