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빅 아일랜드에서 일회용 용기 사용 금지

7월부터 빅 아일랜드에서는 일회용 용기 일명 스티로폼이라고 불리는 폴리스틸렌의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빅 아일랜드에서는 슈퍼마켓과 음식점, 푸드트럭, 파머스 마켓 등 모든 요식업종에서는 더 이상 폴리스틸렌 폼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할 수 없다. 다만 생고기와 해산물 등의 날 음식 포장과 빨대 및 컵 뚜껑 등은 예외다.  적발 시 1회는 10달러에서 3회 이상 최대 200달러까지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