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TOP7, 하와이 공연 성황, 미국투어 성공적 마무리

‘불타는 트롯맨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새크라멘토, LA, 시애틀에 이어 하와이에서 미국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1일 호놀룰루 다운타운 하와이 극장(Hawaii Theathre)에서 미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미국 투어는 ‘불타는 트롯맨’ TOP7이 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최한 공연으로 하와이 공연은 관객들이 공연시작 1시간 전부터 입장을 기다리고 특히 손태진, 에녹등 팬클럽 회원들은 한국에서부터 하와이를 찾아 공연장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 멤버들은 공연 전 인터뷰에서 “하와이까지 와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아직까지 실감나지 않는다”고 소외를 밝히고 “‘불타는 트롯맨’ 경연이 끝난 지 1년이 지났지만 그 사이 더더욱 성장한 모습을 무대에서 최대한 다 뿜어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 TOP7멤버들은 ‘첫 노래로 ‘불타는 트롯맨의 주제곡인 ‘앗 뜨거’와 ‘황홀한 고백’을 선보이며 관객들 호응을 유발 했다. 이후 TOP7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개인무대로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포미’를 시작으로 신성의 ‘해변의 여인, 민수현의 ‘무심세월, 공훈의 ‘당신의 이름’, 박민수의 ‘명자’, 김중연의 ‘그대여 변치마오’, 에녹의 ‘사랑이 이런건가요’까지 이어졌다.

계속해서 손태진, 신성, 에녹의 ‘허니’ 무대는 강렬한 댄스와 중독성 있는 노래,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의 ‘인생극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으며 관객들은 야광봉을 흔들고 많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TOP7멤버들은 편안한 티셔츠로 무대의상을 갈아입고 ‘아모르파티’를 엔딩곡으로 준비해 신나는 분위기로 공연을 마쳤으며 ‘바람의 노래’를 앙코르 무대로 선보이며 팬들과 작별했다.

공연을 마친 TOP7멤버들은 “멀리서 응원해 주신 팬들을 만난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이었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 본국에서 더 좋은 모습을 활동 하겠다. 지켜바 달라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 하와이 공연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고 팜투어가 주최했으며 한국일보, 하와이 한인회, 88마트, 알로히라니 리조트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