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대 대통령 생애 조명, 감독과 대화의 시간도
▶ 3월2일 오후 3시, 4,5일 오후 7시 카할라 극장에서 3회 상영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하와이에서도 상영된다.
3월2일 오후 3시, 4일과 5일 오후 7시 카할라 콘솔리데이 극장에서 상영되며 김덕영 감독도 직접 참여해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20달러.
‘건국전쟁’ 다큐 영화는 한국에서 중장년 이상 관객층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다큐멘터리 영화 성공의 가늠자인 10만 명선을 훌쩍 뛰어넘어 지난 16일 오후 5시 현재 누적 관객은 50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한국 언론은 보도하고 있다.
김덕영(59) 감독이 연출한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사진과 영상 자료, 그의 며느리 조혜자 여사를 포함한 주변 인물과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이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 독립운동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 재임 기간 농지 개혁과 같은 업적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건국전쟁’ 하와이 상영은 건국대통령 이승만재단과 한미동맹USA/하와이재단이 주관하고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들이 후원한다.
티켓은 당일 극장 박스오피스에서 구입 가능하며 판매 문의는 808-947-3300으로 하면 된다.
각 상영회는 145명 선착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