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사 동맹 주요 핵심지역인 하와이를 방문한 대한민국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3일 서라벌회관에서 하와이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동포사회 현안을 챙겼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시아 인도 태평양사령부를 포함해 해/공군 부대 군 시설 및 관련 시스템 시찰 차 하와이를 방문한 이헌승, 신원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영돈 한인회 이사장,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박재원 회장, 문화회관건립추진 위원회 아만다 장 위원장, 한국도서재단 김명희 이사장, 고송문화재단 고서숙 이사장 등 단체장들이 내년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기념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동포사회 현안을 전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김대중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