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대 마노아 캠퍼스 아우리치 칼리지와 동서문화센터가 8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아시아 퍼시픽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하와이대학교 케네디극장에서 한라함 전통무용단의 화려한 한국 춤이 선보여 객석을 사로 잡았다.
이날 공연에서 한라함 무용단은 10가지의 다양한 주제에 맞춰 한국의 전통복장인 한복과 전통 악기, 소품들을 사용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1950년부터 하와이에서 유일하게 한국 전통 춤사위와 가락을 다민족 소수민족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한라함 한국 댄스 스튜디오는 이번 아태 댄스 페스티벌에서 알로하 사물놀이패와 앙상블을 이루어 한국전통 춤사위와 흥겨운 가락을 선보여 객석을 사로 잡았다. <사진제공 UH 아웃리치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