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는 지난 5일 사우스 킹스트릿 소재 협의회 사무실에서 제10회 통일골든벨 퀴즈 수상자들의 시상식을 갖고 차세대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는 물론 현 한반도의 남북한 대치 상황을 알리고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히 조부모가 손녀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휠체어 타고 참석해 3대가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시상식에는 사이판에서 출전해 1등을 차지한 박정빈군과 아메리칸 사모아 출신으로 공동 4위를 수상한 표윤서 외에 다나 림(2등), 강다혜(3등), 안혜원, 칼린 탐, 서하나(공동 4위) 학생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