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이사장 전영신) 24차 정기총회가 오는 7월8일부터 10일까지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호텔에서 열린다.
1998년 한국의 IMF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의 결식 아동을 돕기위해 미주동포사회 어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해 2만달러 모금을 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 하와이를 비롯한 미국내 주요 도시와 캐나다, 한국, 일본, 홍콩 등지부를 결성하고 7,0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지구촌 불우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2019년에 설립된 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 지부(회장 강주리)가 주관하는 이번 제24차 총회에는 200여명 회원들이 참석해 1년간 활동을 보고하고 새로운 사업을 위한 각 지부 회원간 소통과 기금모금, 친목의 시간을 갖는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아동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한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을 초청해 신명나는 기금 모금 디너쇼도 개최한다.
7월 9일 오후 6시 힐튼 하와이언빌리지 타파볼륨에서 열리는 이번 기금 모금 디너쇼 티켓 구입은 서라벌회관과 페이브릭 마트 칼라카우아점 문의는 808-392-0718, 808-753-3484 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