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영화제 첫 개봉작
하와이 국제영화제 봄 영화제가 6일부터 24일까지 온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카할라 콘소리데이트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22개의 필름이 출품되어 12개 작품은 4월6일부터 14일까지 극장에서 상영되고 15일부터 24일까지는 10여편의 출품작들이 온라인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영화제 첫 개봉작으로 선보이는 한국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최민식, 김동휘, 박해준 주연으로 학문의 자유를 갈망하며 탈북한 천재 수학자와 그에게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고교생과의 만남을 통해 정답만을 찾는 세상에서 방황하던 고교생에게 올바른 풀이 과정을 찾아나가는 법을 가르치며 ‘천재 수학자’ 역시 뜻하지 않은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4월9일 오후 5시30분 카할라 극장 https://hiff.org/ HIFFSPRING22 (한국일보 애독자 할인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