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와이 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1회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토요일 마카푸후 등산로에서 열렸다.
2032년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기원과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이날 걷기대회에는 100여명의 동포들이 자녀들과 참석해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서 동포사회세대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동포들은 모처럼 하와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포사회가 하나되어 푸짐한 경품도 나누고 태극기를 흔들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자녀들과 나눌 수 있어 기뻤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김병한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