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와이서 미주한인이민 120주년 전야 기념행사
인천 시립무용단 공연 및 인하 미술교류전, 이민사 사진전 등

인천 제물포에서 떠난 이민선이 하와이에 도착한 120년 전의 그 날을 기리는 인천-하와이 다양한 문화행사가 12월 하와이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2월부터 하와이에서 이민사진전과 기념 공연 등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이민사의 역사성과 문화적 다양성, 역동성, 포용성을 품은 인천의 모습을 돌아보며, 정부가 추진 중인 재외 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하와이 동포사회에서도 한인 각 단체들이 앞장서 자매 도시 인천과 한국 문화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인천 시가 기획한 문화 예술행사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며 하와이 한인 이민120주년 역사적 의의를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고송문화재단이 주최하는 12월 이민 120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사랑과평화 공연>
12월 17일 6pm
컨벤션센터

<인천 하와이 국제미술전 >
15~21일 , 19일 5:30pm
주관,,하와이 한인미술협회
오프닝 립셉션

<인천-하와이 이민사 사진전>
20일-1월16일
20일 개막식 4pm 1839 S,King St
한국일보 1층
주관,, 한국이민사박물관

<인천시 시립무용단 축하공연>
22일 6pm
다운타운 하와이 극장
주관,, 고송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