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화 상담 및 방문객들 예약 접수 데스크 운영
하와이 주민들을 위한 백신 접종 온라인 예약이 시작 되었다.
오아후, 카우아이, 마우이, 빅아일랜드 4개 섬 대상이다.
웹사이트 방문 후 거주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hawaiicovid19.com/vaccine
제1단계(Phase 1-A)에서는 의료진과 요양시설 거주자가 접종대상이며, 제2단계(Phase 1-B)에서는 응급의료요원과 최일선 필수업종 종사자, 75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이 대상이다.
오아후에서는 하와이 퍼시픽 헬스(HPH)의 주도 아래 1월 셋째 주부터 호놀룰루 제2번 부두(Pier 2)에서 백신 대량 보급을 실시한다.
75이상 고령의 어르신과 의료진, 응급의료요원, 최일선 필수업종 종사자가 우선 접종 대상이며, 전면 예약제로 운영된다.
18일 첫 날 투여는 기존의 예약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매일 1,000여 명씩 접종을 이어가며, 몇 주 안으로 접종 수를 3,000혹은 4,000명으로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번 부두에는 주차 관리인과 직원들이 배치되어 방문에서 접종까지 원활한 진행을 돕는다.
1월13일 현재 4만386명이 접종을 시작한 상태이다. 하와이 주가 확보한 백신 수는 10만9,250개이다.
퀸즈병원도 1월 넷째 주에 닐 블레이스 델 센터에 대량 보급소를 개장하여, 하루 2,000건의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몇 주 내에 접종량을 3,000에서 최대 5,000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릭 블랭지아드 호놀룰루 시장은 백신의 보다 신속한 보급을 위해 시 정부가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 예약 및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 참조 hawaiicovid19.com
백신은 대개 무료이지만, 상황에 따라 진료비가 요구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본인의 건강보험회사에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한편,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의준)가 영어 또는 인터넷 사용이 불편하신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코비드 백신 접종예약을 돕기 위한 헬프 데스크를 운영한다.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 사이에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친교실에 마련한 Help Desk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258-0076 으로 도움을 요청하시면 친절하게 예약을 돕는다.
예약을 위해서는 영문이름, 생년월일, SSN 번호 끝 4자리,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예약자의 정보가 필요하다.
자세한 문의는 Help Desk 전화 258-0076 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