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폴레이 지역에 서민 주택단지 조성

카폴레이 지역에 새로운 어포더블 렌탈 커뮤니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카폴레이 동부 지역에 건설되는 새로운 어포더블 렌탈 하우징 콤플렉스 케아후모아 플레이스의 건설공사가 지난달 30일 시작되었다.  320개 유닛을 갖춘 2층짜리 건물 37개 동이 들어설 케아후모아 플레이스는 오픈된 공유공간과 628개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커뮤니티 센터를 비롯해 다목적 홀, 피크닉 장소 및 애완동물 공원도 편의시설로 제공된다.  케아후모아 파크웨이를 따라 20에이커 부지에 건설될 아파트는 Michaels Organization이 주 주택금융 개발공사와 손잡고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1차 개발에 2,7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단계별로 추진되며 2020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방 1에서 방3개의 렌트 가격은 입주자의 소득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입주자는 추첨을 통해 정해진다.  이 어포더블 아파트 80% 이상의 유닛들은 중간소득 8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65년간 서민임대아파트로 유지될 예정이다.  데이빗 이게 주지사는 비어있던 주 당국 소유부지에 들어설 임대 아파트는 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지역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를 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메일 keahumoa@tmo.com 으로 요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