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강숙희, 최영순 자문위원 평통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 (회장 박재원) 는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오전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홍석인)에서 강숙희, 최영순 자문위원의 의장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강숙희 자문위원(KCC 교수) 과 최영순 자문위원(전 마우이 한인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 대상 보훈행사와 통일 문예공모전 등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 사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내 민간 공공외교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2021년도 유공 자문위원에 선정되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홍석인 총영사는 “어려운 코비드 팬데믹 상황에서도 다양한 통일역량 강화 사업을 펼쳐온 하와이협의회의 노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가 이번 수상으로 열매 맺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수식에는 해외 민주평통 대행기관인 외교부 소속으로 하와이협의회 활동지원과   교류 및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동포담당 최철호 영사가 호놀룰루총영사관에서는 처음으로 의장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