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주지사, 방역수칙명령 각 카운티에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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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이게 하와이 주지사는 오는 12월1일부터 주정부 관련 특정부분을 제외하고 방역비상명령이나 수칙을 카운티 자체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했다.

이로서 방역수칙지정 또는 변경에 대해 하와이 비상관리국 사전승인을 받지 않아도 된다.

데이빗 이게 주지사는 하와이를 방문하는 국내 여행객에게는 기존 방역수칙인 백신접종완료 증명 또는 72시간 내 검사 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국제 여행객은 백신 접종완료 증명과 72시간 내 검사 받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하와이를 방문하는 사회기반산업 종사자에게 10일자간 격리면제 혜택을 중단한다.

뿐만 아니라 11월까지 연장한 운전면허증과 주민증 갱신기간은 추가로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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