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레븐이 카피올라니 커뮤니티 칼리지 조리학과와 제휴하여 실시하는 도시락 경연대회 입상작이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만난다.

올해도 3회째를 맞는 대회에서는 심정연 학생의 떡볶이와 에리 아베 학생의 일본식 울루(빵나무) 비프 스튜 벤토가 공동 우승했다.

두 학생은 상금 1,000달러와 세븐일레븐에 조리법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심정연 학생은 떡볶이가 한국의 전형적인 간식 거리라고 설명하며, 이번 경연에 출품한 떡볶이는 특별히 세븐일레븐만을 위한 조리법으로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심정연 학생의 떡볶이 도시락은 지난 7월, 주 전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소개되었다.

에리 아베 학생의 울루 비프 스튜는 8월에 주내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의 도시락 경연 심사 기준은 다음과 같다.

  • -하와이 주민의 입맛 고려
  • -도시락 개당 700 칼로리 이하
  • -하와이 토산 농작물 2종류 이상
  • -냉장 및 가열 등의 온도 변화에 내구성 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