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SBA 요식업 지원금, 하와이 주 총 1145업체에 4억 달러 이상 배부, 한인 업체도 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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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소기업청(SBA)은 지난 5월과 6월, 요식업 활성 기금(RRF)을 지원했다.

미 전국적으로 10만1,004개의 요식업체에 총 285억7천497만9천472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하와이 주에서는 1천145 업체에 총 4억1천441만4천728달러가 전달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중소기업청의 자료에 의하면(https://data.sba.gov/dataset/rrf-foia), 하와이 주에서 이번 RRF 지원에 접수된 신청서는 총 2천396건에 이르며, 신청 총액은 9억8,021만207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하의 신청서 및 배부 금액만 통과된 셈이다.

요식업 활성 기금은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1,000만 달러까지 지원되었다.

1000만 달러를 수령한 업체는 미 전국적으로 66개에 달하며, 하와이 주에는 1개 업체(Roy’s Holdings Inc, 하와이 카이 오리지널 로이스 모기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와이 주에서는 아일랜드 빈티지의 모기업(IVC CORPORATION)과 알로하 테이블 및 구피 카페모기업(ZETTON INC)이 각각 높은 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업의 수령 금액은 949만2,420달러와 821만7,297달러에 이른다. 표(1) 참조.

상기 세 기업을 포함하여 하와이 주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기금을 수령한 업체는 총 87개에 이르며 수령 총액은 1억9,970만7,624달러에 달했다. 표(2) 참조.

표(1): 하와이 주 요식업체 제3차 RRF 수령액 순위 상위 세 업체
표(2): 하와이 주 요식업체 제3차 RRF 수령 현황

한편 하와이 주 한인들에게 친숙한 요식업체들도 이번 차수에 기금(RRF)을 수령했다.

10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두 곳의 릴리하 베이커리 매장과 블루워터 쉬림프와 이야스메로 나타났다.

표(3) 참조.

표(3): 하와이 주 주요 한인요식업체 제3차 RRF 수령 현황

중소기업청의 요식업 활성 기금(RRF)은 인건비(유급 휴가 및 보험 등) 및 사업 대출금은 물론, 임대료, 광열비, 시설유지보수비, 방역장비 구입비 등 다양한 항목의 지출 비용을 감당하는 데에 사용될 수 있다.

사용기한은 2023년 3월11일까지이며, 만료일을 기준으로 다 소진되지 못하고 남아있는 기금은 중소기업청에 반환해야 한다.

RRF에 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참조.
https://www.sba.gov/funding-programs/loans/covid-19-relief-options/restaurant-revitalization-f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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