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아코 지역(458 Keawe St.)에 새롭게 문을 연 ‘H-마트 마켓 이터리’ 점이 지역사회는 물론 하와이를 찾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K-Food 는 물론 하와이 전통 음식문화를 선보이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위는 마켓 입구 전경, 아래는 1층에 위치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이 즐비한 매장 모습.
하와이 최대 K-푸드 원스톱 쇼핑센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H-마트 카카아코점(458 Keawe St.)이 지난 달 28일 오픈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H-마트 카카아코점은 매장 면적 약 2만5천 스퀘어피트로 미주지역에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시그니쳐 푸드코트 Market Eatery가 2층에 선을 보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테이크 아웃 주문이 가능하다.
원스톱 쇼핑 라이프 실현을 목표로 하와이 주민들에게 새로운 쇼핑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H-마트 카카아코점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산지 직송 신선한 식재료와 다양한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2층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는 이레분식을 비롯해 하와이 유명로컬 음식들과 디저트 업소들이 입점해 생맥주, 와인 칵테일 와인 등 다양한 주류와 함께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H-마트는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 매장을 시작으로 아시안 및 아메리칸 그로서리 제품들과 야채, 과일, 정육, 수산물, 반찬들을 신선하게 제공하는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으로 14개 이상의 주에서 9-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들을 위한 멤버쉽 카드를 통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H-마트는 카메하메하학교 하와이 원주민들의 교육 지원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체의 미래를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문의 219-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