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동포 문학인들, 한국근현대 여성작가 학술회의 참가

<사진제공 하와이 한인문인협회>

14일과 15일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한국여성작가의 작품을 통해 본 한국의 근현대사 속에서의 한국여성들의 역사와 정치사회의식 그리고 젠더의 교차성’을 주제로 열린  학술 세미나에는 한국과 미주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문학 교수진 15명과 하와이대학교 동아시아어문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교수진들과 하와이 한인문인협회 회원들과 일반인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진풍경을 보여주었다.  이틀에 걸쳐 열린 학술세미나에서 각각의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패널들과 한국의 근현대 문학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리는 등  역대 학술회의에서 볼 수 없었던 열기를  보여주어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제의 한국학연구소 학술회의 개최의 가능성을 예감케 했다.  사진은 15일 학술대회를 마치고 이번 학술대회를 주관한 김영희(사진 아랫줄 오른쪽 세번째)교수와 패널로 참석한 교수진들이 하와이 한인문인협회원들, 일반 동포, 하와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