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국 전국체전에
하와이 비롯 해외 동포
선수단 1천3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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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회장 및 전 회장 3명

오는 10월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하와이를 비롯한 18개국 1천316명의 해외동포 선수단이 참가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러한 해외동포 선수단 규모는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천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천614명)에 이어 최근 10년간 전국체전 3번째로 큰 규모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하는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28명이 참가한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된다.

재미대한 하와이 체육회(회장 김영태)는 이번 전국체전에 김영태 회장을 비롯해 김영해, 신광섭, 한태호 전직 회장단이 하와이를 대표하는 임원진 자격으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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