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이아오 밸리, 방문객 예약제 실시

마우이 이아오 밸리가 방문객들에게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는 네번째 주립공원이
된다.

이 공원은 마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승지 중 하나로, 1790년 카메하메하 1세의
전사들이 마우이 군대를 정복한 케파니와이 전투의 현장으로 역사 문화적으로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한국전통 양식의 정자와 한국식 정원을 비롯한 다민족
전통 문화를 알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아오 밸리의 새로운 주차 시스템은 주 전체 공원 시스템을 위한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과밀을 피하기 위해 예약제 방문을 실시하며 하와이의 천연 자원에 대한 관리
및 보호차원의 노력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아몬드 헤드 주립공원, 카우아이 북쪽 해안의 해나 주립공원 및 하나의
와이아나파나파 주립공원은 이미 비거주자의 방문 시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하와이 주민들은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COVID-19 대유행 이전에는 매년 약 500,000명이 이아오 밸리를 방문했으며, 이중 약
25%가 하와이 거주자였다.
비거주자를 위한 주차 요금은 2010년에 처음 제정되었으며 주차 요금은 차량당
10달러, 진입 요금은 1인당 5달러이며 영업용 차량의 경우 더 높은 요금이 적용된다.
2022 회계연도에 공원은 주차 요금으로 116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