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 국제클럽 하와이
22년 한결같이 구세군 모금운동 전개

밝은사회 국제클럽 하와이지부(회장 김동균 사진 왼쪽) 회원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키아모쿠 월마트 점에서 23년 차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구세군은 129개국에서 150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1865년 영국의 감리교 목사였던 윌리암 부스가 런던의 빈민가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끌기 위해 설립한 교회다.

하와이 구세군은 연말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 엔젤트리 행사(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하는 행사)와 더불어 재난 응급서비스, 무료 중독자 재활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