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동포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오하나 음악 대축제’

► ‘하나의 꿈’, ‘하나의 코리아’, ‘하나의 커뮤니티’ 음악으로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무대
► 창립 115주년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서 6월 28일 개최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하와이가 미주 한인이민 115주년을 맞아 음악을 통한 동포사회 화합과 핵 없는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음악 대축제를 개최한다.
 6월9일 한국일보 하와이 창간 46주년과 7월17일 라디오 서울 하와이 개국 18주년 의의를 되새기고 한인 이민장자 교회로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의 새로운 역할 기대를 높여가고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의 창립 115주년의 의의를 기리는 뜻 깊은 행사로 추진하는 ‘오하나 음악 대축제’ 는 6월28일 오후 6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다.
 하와이 유일의 한인 정론지로서, 한국어 방송국으로서 미주한인 이민종가에 걸 맞는 동포사회 문화적 향기를 더하기 위해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하와이가 연주자들과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오하나 음악 대축제’는 ‘하나의 커뮤니티, 하나의 한국, 하나의 꿈’을 이루어 가자는 염원을 담아 하와이 동포 음악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연주 무대를 선 보인다.
 첼로, 피아노, 클라리넷 실내악 삼중주와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 색소폰 연주단 알로하 밴드, 연세대학교 하모니카 연주단, 우쿨렐레 연주단 등이 동참해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참가자 모두의 음악회가 될 수 있도록 각기 다른 악기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히 이날 선 보이는 클래식 앙상블 연주는 한인이민 115주년을 맞는 하와이에서는 처음으로 동포 음악인들이 의기투합해 선사하는 수준높은 무대로 차세대들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