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후 플랜테이션빌리지 ‘한국관’도 털렸다

최근 오아후 내 홈 리스들과 절도범들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11일 와이파후 플랜테이션내 한국관도 외부 침입자에 의해 전시물 및 한국관 시설물이 파손 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파후 플랜테이션 빌리지 한국관을 관리하고 있는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아만다 장 위원장은 2월10일 설 잔치를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플랜테이션측으로부터 한국관 시설물 파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1월11일 외부 침입자로 한국관 내 전시물과 창문 등 시설물이 파손되었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알리며 2월 플랜테이션빌리지 연례 행사로 개최되는 설 잔치 이전까지 보수공사를 마칠 수 있기를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