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정부, 대형 폐기물 수거 횟수 ‘증가’

6월부터 호놀룰루 시가 시범 운영중인 대형 폐기물 수거 예약 의무화 제도가 와이키키에서 일부 변경되었다. 

거리에 쌓아 놓은 대형 폐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거 횟수를 기존의 월 1회에서 주 1회로 늘렸다. 

8월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수거 예약을 접수할 수 있게 되었다. 

수거 예약 제도가 실시된 이후, 예약률이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빈번한 폐기물 배출에 따른 민원 증가는 아직 풀어야 할 숙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