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송 문화재단 발간 동화책, 아시아계, 태평양 이민자 문화 유산의 달 추천 도서

고송문화재단(이사장 고서숙)이 지난해 출간한 동화 무지개 여정(The Journey for Rainbows)이 아시아 태평양 출신 이민자 연합 오레곤 지부 (APANO)의 추천 도서 목록에 올랐다.

APANO 에이미 포워스 이사는 ‘무지개 여정’이 하와이로 이주하는 이들의 여정을 담고 있다” 며 마음을 여는 법과 지역사회의 아름다움을 찾는 법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시아 태평양 출신 이민자 연합(APAN)은 매년 5월을 이민 유산의 달로 지정하고 미국 문화 및 역사에 기여한 아시아 태평양계 이민자들의 공로를 기리고 있다.

올해에는 무지개 여정 외에도 한식을 통해서 사별한 어머니의 그리움을 그린 비디오 ‘H-마트 크라잉’ 등 20여권의 간행물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