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해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들의 한국 입국용 격리면제서 신청 첫 날인 지난 달 28일 호놀룰루를 비롯한 미국내 공관에서 신청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이날 60여건이 접수된데 비해 엘에이 총영사관은 1,500여건, 뉴욕총영사관은 1천45건, 워싱턴의 경우 600여건, 시애틀은 350건이 각각 접수됐다고 밝혔다.
호놀룰루 총영사관 최철호 영사는 6월28일 라디오 서울과 인터뷰를 통해 “총영사관은 격리면제서 발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직원을 발급 업무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히고 공관 사정 상 이메일을 통한 신청접수만 받고 있음”을 강조하며 서류 한 건당 처리 시간이 최소 30분이상 소용되어 다소 일처리가 지연되고 있음에 양해를 구했다.
아울러 출발일정에 따른 서류 신청 일정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ㅇ 6.30(수) ~ 7.01(목) : 7.06 ~ 7.11 출발 건 접수
ㅇ 7.02(금) ~ 7.08(목) : 7.12 ~ 7.18 출발 건 접수
ㅇ 7.09(금) ~ 7.15(목) : 7.19 ~ 7.25 출발 건 접수
ㅇ 7.16(금) ~ 7.22(목) : 7.26 ~ 8.01 출발 건 접수
- 8.2 이후 출발 건은 추후 공지 예정.
자세한 문의는 www.koreatimeshi.com에 링크 된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