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노동노사관계국(DLIR)가 실업급여(UI)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도우미 제도를 가동한다.
전화 혹은 온라인 화상(videoconference)을 통해 정부 직원이 1대1로 신청서 작성을 보조한다.
도우미 예약에 관한 내용은 노동노사관계국 웹사이트(labor.hawaii.gov/ui)에 4월5일부터 게재되며, 최초 예약 가능일은 4월20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도우미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도우미 제도는 오아후에서 먼저 실시한 후 이웃섬으로 확대해 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노사관계국은 실업급여 만료기한은 52주이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민구제기획(ARP)에 의해 자동으로 수령 기한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노동노사관계국은 정부 보조 소프트웨어 기업 솔리드 스테이트(Solid State Operations)를 고용하여 초과지급된 사례가 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2021년 3월까지 노동노사관계국이 지급한 실업급여는 총 53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