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당국은 와이키키 쉘(2805 Monsarrat Ave.)에서 11월30일까지 시민들을 위한 코로나19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미 연방 보건복지국 협찬으로 2만8,000개 진단 키트를 마련하고 시민들을 위한 무료 검진을 한다는 것인데 특히 관광 재개 이후 호텔업계 종사자들의 빈번한 검진 필요성이 제기되며 가까운 곳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와이키키 쉘에서 실시하는 무료 검진은 11월30일까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까지이며 검진을 원하는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무료 검진은 와이키키 쉘 외에도 코올리나 리조트 센터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실시된다.
자세한 문의는 doineedacovid19te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