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총영사 강영훈)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회장 박재원)가 공동 주최한 한미동맹의 밤이 지난 8일 오후 6시 코올리나에 위치한 포시즌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태평양사령부 사령관 해리 해리스 대장, 7함대 사령관 스캇 스위프트 대장, 태평양지역 육군사령관 로버트 브라운 대장등 20여명의 장성을 포함한 50여명의 지휘관 및 총영사관과 민주평통위원등 150여명이 참석,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굳건한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훈 총영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해리스 사령관의 답사, 정경두 합참의장의 영상축사에 이어 박재원 평통회장, 스위프트 대장, 브라운 대장이 차례로 건배사를 하였다. 참석자들은 “같이 갑시다!” “We go together!” 를 함께 외치며 한미 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