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0일 맥코이 파빌리온에서 기념 축하공연도 개최
미주 한인이민 11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하와이에서 열린다.미주한인재단 하와이(이사장 편장렬)와 하와이 한인회(회장 박봉룡)는 1월13일 오전 11시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동포들을 초청해 기념식을 갖고 오찬을 함께 나눈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는 기념만찬 및 한국의 가수 한승기, 둘 다섯 초청 공연을 갖는다. 한승기 공연 티켓은 125달러이다.1월13일은 미 연방정부에서 ‘Korean American Day’ 로 선포하고 미주한인 이민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날로 하와이를 비롯한 전 미주 한인사회가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한편 호놀룰루 한인회(회장 김영태)는 2월3일 와이파후 플랜테이션 빌리지에서 미주한인 이민 115주년 설 잔치 행사를 후원한다. 와이파후 플랜테이션 빌리지 한국관(대표 토니 리)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다양한 민속 행사와 떡국잔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2월10일 오후 4시 알라모아나 공원 맥코이 파빌리온에서는 하와이 한인회가 박미현, 박주희, 이병철, 전지연 가수들을 초청해 미주한인 이민 115주년 축하공연도 갖는다. 공연티켓은 30달러에서 100달러로 591-89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