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함 재단 메리 조 프레슬리 이사장이 지난 10일 하와이 다문화 전승자들에게 시상하는 시 정부 문화상을 수상했다.호놀룰루 시 정부는 1976년부터 매년 하와이에서 전통문화와 다양한 민족의 정신적인 가치를 후손들에게 이수 및 교육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메리 조 프레슬리는 고 한라 함 선생의 제자로 55년간 하와이에서 하와이대학교와 카메하메하 고교, 한라함 스튜디오 등에서 차세대들에게 한국전통 무용을 전수하고 있다. 사진은 한라함 재단 이사진들이 메리 조 프레슬리 원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라함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