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주호놀룰루 총영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소 명칭, 소재지와 운영기간 등 공고’를 게재했다.
공고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해 선거기간인 5월20~25일(6일간)은 ‘호놀룰루 총영사관 재외투표소(2756 Pali Hwy, Honolulu, Hi-총영사관 1층)’, 추가투표소로 5월22~24일(3일간) ‘호놀룰루총영사관 키아모쿠 재외투표소(1527 Ke’eaumoku st, Honolulu, Hi-하와이 한인회관 1층)를 각각 운영하고 투표시간은 오전8~오후5시로 공지했다.
재외투표소는 원칙적으로 공관에 설치되나, 공관의 협소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한인회관 등 대체시설에 재외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호놀룰루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공관투표소 외에 ‘하와이 한인회관 1층’에 추가투표소를 설치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4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보궐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등록 기간 하와이 유권자총 649명이 등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4월30일부터 5월4일까지 재외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 명부 작성’ 결과 14명이 줄어든 총 635명으로 확정됐다.
–투표시 지참물–
신분증명서(재외선거인의 경우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 원본)
* 국가별 국적확인에 필요한 서류의 종류는 공지사항을 확인
- 신분증명서
여권·주민등록증·공무원증·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 또는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 - 국적확인서류 (재외선거인)
영주권증명서, 비자 등 외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는 해당 공관의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서류
※ 국적확인서류에 사진이 첩부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사진이 첩부된 다른 신분증명서를 함께 지참해야하며, 투표소에서 국적확인서류를 제시해야 투표할 수 있다 (출처:재외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