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과> 5월16일 리걸 돌 캐너리 극장 개봉 The Old Woman with the kn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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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킬 게 생긴 킬러 VS 잃을 게 없는 킬러

40여 년간 감정 없이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방역해온 60대 킬러 ‘조각’(이혜영). ‘대모님’이라 불리며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지만 오랜 시간 몸담은 회사 ‘신성방역’에서도 점차 한물 간 취급을 받는다.

한편, 평생 ‘조각’을 쫓은 젊고 혈기 왕성한 킬러 ‘투우’(김성철)는 ‘신성방역’의 새로운 일원이 되고 ‘조각’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는다.

스승 ‘류’(김무열)와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자고 약속했던 ‘조각’은 예기치 않게 상처를 입은 그날 밤, 자신을 치료해 준 수의사 ‘강선생’(연우진)과 그의 딸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투우’는 그런 낯선 ‘조각’의 모습에 분노가 폭발하는데…

삶의 끝자락에서, 가장 강렬한 대결이 시작된다!

웰 고 USA 엔터테인먼트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액션 스릴러 영화 <칼을 든 노파>가 개봉합니다. 민규동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혜영, 김성철, 김무열이 주연을 맡았다.

5월16일 리걸 돌 캐너리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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