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5년 1분기 미주지역회의 운영위원회(부의장 강일한)가 지난 28일 오후 알라모아나 호텔 ‘시그니처 홀’에서 개최됐다.
미주지역 운영위원회는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지역협의회장(20개 지역) 및 간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부 통일정책 소개 및 활동보고, 미주지역협의회 관련 주요 안건 심의 및 결정, 향후 계획을 세우는 등 지역 주요 현안들을 정부와 함께 챙기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는 3월27일부터 29일까지 삼일 간 진행됐다. 특히 하와이협의회는 지난 해 ‘우수단체’로 선정돼 미주 내 20여 개 협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두 번째 의장표창을 받은 바 있어 이번 미주지역회의 운영위원회 개최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강일한 미주 부의장을 비롯해 미주지역회의 간부와 이승봉 사무처 미주지역과장, 함혜경 사무관, 지역으로는 20개 지역 가운데 박봉룡 하와이협의회장을 포함해 뉴욕, 덴버, 시카고 등 12개 지역 회장들이 참석했다. 휴스턴을 비롯한 4개 협의회는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최현무 미주지역회의 간사 사회로 △개회식, △사무처 업무보고, △지역협회 활동보고 및 사례 소개,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1)상반기 통일사업 추진계획 2)북한이탈주민 통일공감 사업 추진계획 및 활성화 방안 3)미주지역 주요사업 안내 및 세부계획 4)미주지역협의회 운영관련 내용으로 상정됐다. 특히 모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모금과 남미서부협의회 통일동산 이전 기금모금 건도 함께 논의했다.
강일한 미주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의 2025년 1분기 미주운영위원회 개최를 축하한다”고 전하고,”미주지역운영위원회가 하와이에서 거의 20여년 만에 개최는 만큼 위원님들의 일치단결 봉사와 함께 치밀한 계획아래 성공적인 미주지역운영회 개최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미주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전 날 하와이 협의회 주최로 하와이 이민 역사 탐방 및 오아후 섬 일주 관광을 진행하고, 다음날에는 펀치볼 국립 묘지 방문 및 헌화를 하고 마지막 날에는 마카푸우 포인트에서 열린 제14회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걷기 대회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