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나호우 조나단 권 학생,
대통령 장학생 후보 선정

푸나호우 고교의 조나단 권(사진 한국명 재영) 학생이 2023년 미국 대통령 장학생 세미파이널 진출자로 선정되었다.

미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대통령 장학생 신청 자격을 갖춘 학생 수는 5,000명 이상으로, 이 중 628명만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여 다음 심사를 기다린다.

하와이 주에서는 8명의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대통령 장학금은 12학년 고등학생에게 수여되며, 미국 내에서 가장 큰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고 있다.

12학년 10월 이전에 본 SAT점수와 ACT점수가 탁월한 학생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장학생 후보로 자동 선별된다.

미 교육부는 시험 성적을 토대로 각 주 당 남녀 상위 30명을 최초 선발하고, 이후 에세이와 학교성적, 리더십, 기타 과외활동을 바탕으로 남녀 1명씩 최종 수상자를 가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