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호근 목사 초청, 인생 후반기 준비 강연
글로벌 어린이 재단 하와이 회원의 밤

글로벌 어린이재단 하와이지부(회장 이선희)가 4월28일 오후 호놀룰루 컨츄리 클럽에서 박호근 목사(한국형 하프타임 창시자)를 강사로 초빙해 인생의 후반기를 위한 “당신의 하프타임이 필요합니다’란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 설립 취지를 널리 알리고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하고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강연에서 초청 강사는 히딩크 감독이 한국축구에 대해 진단한 “한국축구의 문제는 후반전이 약한 것인데 전반전에 너무 열심히 뛰어 후반전에는 뛸 기운이 없다”는 말을 전하며 열심히 인생 전반기를 살아 온 여러분이 이제 잠시 타임아웃의 시간을 갖고 인생 후반기 삶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한 목표 설정의 필요함을 역설했다.

이를 위해 1. 나는 인생의 마스터 플랜을 갖고 있는가 2. 나는 나이라는 고정관념에 갖혀 있지 않은가 3.나는 늘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는가 4. 나는 나의 분야에서 획을 그을 수 있는 역량을 갈고 닦는가 5.나는 치열하게 매일매일을 만들어 가고 있는가 6. 나는 늘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는가? 등의 질문을 던지며 이타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어린이재단(GCF)은 한국의 IMF 시절 굶주리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미주어머니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된 단체로 하와이에서는 2019년 조직되어 지역사회와 몽골, 필리핀, 브라질, 아프리카 케냐 어린이들의 급식과 교육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참가 및 후원 문의 808-358-7488, 808-39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