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하와이 국제영화제 봄축제, 한국영화 5편 등 4월6일까지 카할라극장

2023 하와이 국제영화제(HIFF) 26차 봄축제가 31일부터 4월6일까지 카할라 극장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 각국의 우수 영화 다큐 24편이 출품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의 최신작 5편이 출품 상영된다.

한국 영화 상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아줌마 4/2, 5일>

허수밍 감독의 장편 데뷔작 <아줌마>는 싱가포르 중년 여성이 혼자 한국 여행을 떠나 가정의 족쇄를 벗어 던지고 일생일대의 코믹 모험을 그리고 있다

<백남준 다큐 4/2>

비디오 아트의 아버지이자 ‘전자 초고속 도로’라는 용어를 만든 백남준의 예술세계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그의 선구자적인 미래를 향한 예견이 아만다 김 감독에 의해 가감없이 스크린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라이스보이가 잔다 4/1,2일>

안소니 심 감독의 두 번째 장편 <RICEBOY SLEEPS>에서는 캐나다에서 새로운 삶과 새로운 꿈을 찾기 위해 한국을 떠나 온 소영과 그녀의 어린 아들 동현이 낯선 나라에서 이방인으로서의 고립과 소외를 극복해 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밤 올빼미 4/1, 4일>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어느 날 저녁 우연히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모든 것이 보이는 것과는 다르다. 왕세자 소현을 소재로 한 허구의 이야기로 안태진 감독의 첫 장편, 사극 서스펜스 드라마로 2022년 한국 최대 흥행작 중 하나였다.

<교섭4/3, 5일>

2023년 한국 최대 흥행작인 교섭은 2007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에 납치된. 23명의 한국 선교사들의 구출과정을 영화 한 것으로 임순례 감독의 연출과 현빈,  황정민의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티켓 구매 및 연락처는 https://hiff.org/2023-spring-gr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