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빈 문협 고문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수상

제24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에서 하와이 한인 문인협회 김사빈 고문이 시 부문 가작상을 수상했다.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14일 공관에서 재외동포문학상 가작상 상패 전수식을 가졌다고 알려왔다.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은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들의 한글문학 창작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24회째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공모전 작품을 접수 받았다.

하와이 한인문인협회 김사빈 고문은 이민 생활 47년간 꾸준히 문학활동을 해왔으며 내 안에 자리잡은 사랑, 하늘로 간 동수등 시와 동화집을 발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