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룡 하와이 한인회장
밝은사회 하와이 국제클럽 봉사상 수상

밝은사회 하와이 국제클럽(회장 김동균)이 매년 수여하는 밝은사회 봉사상 수상자로 박봉룡 한인회장을 선정하고 지난 9일 와일라에 컨츄리클럽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밝은사회 하와이 국제클럽 송년회 모임과 함께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김동균 회장은 코로나 시기 동안 하와이 한인회의 봉사활동을 높이 샀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봉룡 한인회장은 “한 해를 보내고 특히 제24대 한인회장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마땅히 제가 할일을 한 것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송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밝은 사회 국제클럽은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 물질문명으로 피폐해진 정신 계몽등 내용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1994년 하와이 지부가 설립되고 2007년부터 밝은사회상을 시상하고 있다.